- 지역주민과 귀농ㆍ귀촌인 화합을 위한 첫걸음 -

밀양시 청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화선)는 13일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 15여 명과 함께 청도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귀농귀촌인 유치활성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5년 이내 전입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하고, 자기소개, 정착과정 어려운점, 좋은점 등을 이야기하고 공감하며 경직된 분위기를 풀어갔다.

또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과의 융화교육, 귀농·귀촌 사업안내로 안정적인 정착에 유익한 정보를 다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화선 청도면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가 지역주민께서는 귀농ㆍ귀촌인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귀농ㆍ귀촌인은 지역주민들과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