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유채마을 희망나래터, 희망날개 펼치다

주민주도형 공동체 활동의 중심에 서다 

 

주민주도형 소통ㆍ공유ㆍ돌봄공간인 유채마을 희망나래터(구. 농촌지도소 남지읍 남지리 소재)가 탈바꿈을 하고 지난 7월 29일 개소식 후 운영 중이다.

 

▲ 유휴·저활용 공간을 지역 의제로 발굴하여 실천방향을 찾다

2019년 8월, ‘창녕 사회혁신 의제 발굴 원탁토론회’를 시작으로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 주도하에 지역 내 7개 농업인 단체대표들이 유휴·저활용 공간인 구. 남지읍 농촌지도소 건물을 공동체 커뮤니티 공유공간으로 재탄생시켜 활용하자는 의제를 발굴했다.

 

구. 남지읍 농촌지도소는 1985년에 지어진 단층 70㎡의 건물로 농민단체들이 회의 시에만 사용했지만 위치 상 접근성과 활용 가능성이 높은 장소였다.


이 장소를 지역 내 유휴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2021년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 공모사업으로 제안하여 선정되었다.

 

▲ 설계에 주민의견을 반영하다

지역단체 대표들이 모여 공간활용 등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고 기본안을 확정하였으며, 남지전통시장에서 건물 디자인 등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하여 실시설계에 반영하고 보완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 기반조성 공사 추진하다

2021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6월에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9월 6일에 공사 착공 후 2022년 6월 14일에 준공하였다.

 

국비 5억 원을 지원받아 총 10억 81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연면적 396㎡의 2층 건물로 1층에는 공유카페(마을사랑방), 공유주방, 아동돌봄쉼터가 있고, 2층에는 공유사무실, 리빙랩실, 다목적회의실로 조성됐다.

 

▲ 유채마을, 희망날개를 펼치다

군은 유채마을 희망나래터 위탁운영을 위한 공개모집을 통해 남지읍 주민자치회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하고, 올해 6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위·수탁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유채마을 희망나래터 내 공유카페는 주민들이 편하게 머무르는 사랑방 역할을 하고, 공유주방은 지역의 식자재를 활용한 요리로 함께 식사하며 소통하고 공유하는 장소로 활용되며, 아동돌봄쉼터는 방과 후 아동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회의실 및 리빙랩실은 농업인 단체 정보공유 및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회의 장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실버그림그리기 등 7개 자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자연마을 경로당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민속놀이’ 운영은 거리가 멀어서 발걸음을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창녕교육지원청 연계 마을학교도 10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또한 각종 공동체 공모사업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응모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이다.

 

유채마을 희망나래터는 주민들의 역량 제고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소통과 화합, 돌봄기능 수행, 귀농·귀촌인 및 다문화가정의 융화 등 지역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발굴하고 해결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구심체 역할을 위한 소중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부영 군수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조성된 매우 의미있는 공간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공동체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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