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속보] 밀양 10번 확진자 발생- 확진자 역학 조사중

경남도는 4일 오후 1시 30분 이후 경남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밀양 거주 60대인 경남 691번은 밀양시 삼문동 거주자로 지난달 22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확진자로 와 접촉 한 것으로 확인 됐다.


확진자는 3일 밀양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이 확진자는 검사 당일 아무런 증상이 없었으며, 검사 이후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 4일 오후 2시 30분 양성으로 최종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 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또 확진자의 직장 및 방문자를 CCTV 확인, 동선을 파악 역학조사 중이다.


이로써 밀양시의 코로나 19 발생 현황은 지난 2월 26일 첫 확진 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10명(해외입국자 1명 포함)이다. 현재 경남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688명이다. 228명은 입원 중이고 459명은 퇴원했으며 1명은 사망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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