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창원특례시, 아빠랑 함께하는 바스락바스락 가을 숲 체험 실시

창원짝꿍아빠단! 상수리나무 아래서 낙엽과 거미랑 함께 놀아요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2일, 13일 양일간 창원편백치유의숲 유아숲체험원에서 ‘창원짝꿍아빠단 2기! 아빠랑 함께하는 바스락바스락 가을 숲 체험’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세 번째로 하는 체험활동으로 전문 숲해설가 선생님과 함께 나무, 풀, 거미의 생태를 살피고, 자연물을 활용한 게임과 만들기로, 이틀 동안 70여 명의 가족이 참여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창원짝꿍아빠단」은 아빠에게 육아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녀양육정보를 공유하여 맞돌봄, 맞살림을 실천하고자 하는 창원 공식 아빠 5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4월 1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멘토와의 온라인 만남 5회,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미션수행 10회, 체험활동 3번을 함께 했다.

 

이날 참여한 짝꿍아빠들은 “자연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숲체험이 처음이었는데, 정말 유익하고 아이와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 “건강한 숲에서 좋은 공기 마시며 가족과 함께해서 좋았다.” 고 말했다.


최종옥 여성복지과장은 “짝꿍아빠단 활동을 통해 ‘함께 육아’에 적극 참여하고 화목한 가족을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함께하는 육아를 위한 다양한 출산·앙육 정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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