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창원시 5개 지역 청소년 밀집 지역 일대서 진행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7일 오후 5시부터 창원시 관내 상가 밀집 지역인 용호동, 상남동, 합성동, 월영동, 석동 일대에서 위기청소년(가출 등) 발굴 및 연계 지원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연합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애쓴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가출 등 위기청소년 발굴 및 연계, 1388청소년전화 홍보를 위해 진행되었다.

창원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인 노말남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연합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1388청소년 지원단의 활동에 관심을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지원, 상담멘토지원단으로 구성된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