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숙이)는 지난 16일~17일 이틀간 밀양아리나 극장 스튜디오에서 청소년참여형 연극‘은주의 세계’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번 연극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최하고, 밀양시, 밀양 아리나, 밀양교육지원청, 밀양 경찰서 등 지역 내의 자원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마련하여 우리 지역의 문화적 자산인 연극을 매개로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박숙이 센터장은“학교폭력은 그 심각성에 비해 가해자와 피해자에 대한 개입과 교육만으로는 예방적 조치에 한계가 있는 만큼 청소년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주제와 매체를 통한 접근이 필요하다”라며“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연극공연으로 건전한 또래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밀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밀양시또래상담자연합회 동아리 22명의 학생들이 연극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했으며, 9월 학교폭력예방의 달을 맞이해 오는 28일 밀양 경찰서와 관내 학교 주변에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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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사업 청소년 참여형 연극‘은주의 세계’개최-
밀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숙이)는 지난 16일~17일 이틀간 밀양아리나 극장 스튜디오에서 청소년참여형 연극‘은주의 세계’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번 연극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최하고, 밀양시, 밀양 아리나, 밀양교육지원청, 밀양 경찰서 등 지역 내의 자원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마련하여 우리 지역의 문화적 자산인 연극을 매개로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박숙이 센터장은“학교폭력은 그 심각성에 비해 가해자와 피해자에 대한 개입과 교육만으로는 예방적 조치에 한계가 있는 만큼 청소년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주제와 매체를 통한 접근이 필요하다”라며“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연극공연으로 건전한 또래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밀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밀양시또래상담자연합회 동아리 22명의 학생들이 연극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했으며, 9월 학교폭력예방의 달을 맞이해 오는 28일 밀양 경찰서와 관내 학교 주변에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