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성미순)는 29일 반올림피자샵 밀양점(대표 황보수경)에서 관내 취약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정성껏 만든 피자 3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황보수경 대표는 “작은 정성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줄 수 있는 것 같아서 보람되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성미순 내일동장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기쁜 마음으로 재능기부 봉사를 펼쳐주시는 반올림피자샵 밀양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피자는 지원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반올림피자샵 밀양점은 2018년 내일동행정복지센터와 ‘행복한 동행,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 협약을 맺고 매월 관내 아동·청소년이 있는 취약가구 3세대에 피자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