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2022 국술 전국 선수권대회 김해서 개최 15~16일 이틀간 우리나라 전통무술 자웅 겨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022 국술 전국 선수권대회가 15~16일 이틀간 김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국술원 주최, 세계국술원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700여명의 국술인들이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ㆍ일반부 5개 부별로 7개 종목(대련, 형, 봉형, 검형, 호신술, 국술궁, 국술궁 단체)에서 우리나라 전통 무술의 자웅을 겨룬다.

 

개인종합 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개인종합 준우승과 3위에게는 김해시장상이 수여된다.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유치해왔던 본 대회는 올해 김해에서 12회째를 맞으면서 명실상부 국술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우리 선조들의 혼이 담긴 국술이 옛 가야인의 용맹한 기상을 이어받은 도시인 김해를 중심으로 계승 발전되고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가 국술의 부흥을 이끌고 세계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술은 우리나라의 궁중무술, 불교무술, 사도무술을 집대성해 현대화한 종합무술로 현재 전 세계 68개국 65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두고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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