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김해시 불암동, 카누타기 프로그램 “머라?카누!” 성황리에 종료

김해시 불암동에 위치한 김해 카누경기장에서 불암도시재생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카누타기 프로그램 “머라?카누!” 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지난 10월 15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6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일 당 최대 100명씩 모두 6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상안전, 카누 이론, 패들링 방법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카누체험, 모터보트 시승,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사전 신청자를 중심으로 철저한 안전관리 하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 카누, 모터보트, 구조정 및 구명조끼 등 각종 안전장비를 제공하고, 전문강사와 선수들을 배치하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 준 경남카누연맹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용훈 경남카누연맹 전무이사는 “시민들의 안전한 수상스포츠 체험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카누 종목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둘순 불암동장은 “머라?카누!” 행사를 마지막으로 불암도시재생축제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끝나게 되어 감사하고, 불암동의 대표자원인 서낙동강과 김해 카누경기장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 카누경기장은 최신 시설을 갖춘 국제규격의 카누경기장으로 2024년 제105회 전국체전의 카누 종목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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