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창원특례시, 만날공원 사랑의 숲 조성사업 준공 막바지 점검

무학산 둘레길 잇는 생태보도교 설치 & 자연친화 놀이공간 조성

 

창원특례시(사장 홍남표)는 13일 마산합포구 월영동 만날공원 내 추진 중인 사랑의 숲 조성사업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올해 2월 착공해 공정율 90% 진행 중인 만날공원 사랑의 숲 조성사업은 사업비 10억을 투입하여 만날공원 내 자연 친화적인 유아 숲 놀이터와 단절된 무학산 둘레길을 잇는 생태보도교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10월 준공예정이다.

 

만날공원 내 유일한 어린이 놀이시설인 유아 숲 놀이터는 약수터 주변 유휴부지 300평에 크고 작은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고 모험놀이대, 인디언집, 모래놀이 등 체험형 놀이시설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자연의 품에서 흙과 물, 나뭇가지를 만지고 뛰어놀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자연 친화 놀이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만날고갯길로 단절된 무학산 둘레길을 잇는 길이 39m 생태보도교 설치로 그동안 이용자들이 만날고개 도로로 내려와 다시 맞은편 등산로로 올라가던 불편이 사라져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경관조명과 포토존 설치로 볼거리와 관광콘텐츠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생태보도교를 따라 둘레길을 걷고 휴식하며, 유아 숲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됐다”며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완벽한 시공을 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뉴스아이앤지 무단복제 및 전재, 재배포금지] [뉴스아이앤지 E-mail: news-ing@naver.com Tel: 055-351-3211]
0

회사소개 | 윤리강령 | 광고안내 | 책임의한계와법적고지

회사소개 | 윤리강령 | 광고안내 | 책임의한계와법적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