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문학의 계절,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특별한 시화전시회’

밀양문화관광재단, 기획초대전시 <박태현 시화전> 개최!


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은 오는 18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 전관에서 기획초대전시‘박태현 시화전’을 개최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를 소개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이번 전시에는 문학분야 작가인 박태현 시인의 대표작 66점을 시화액자로 꾸며 전시실에서 공개한다.


초대작가 박태현 시인은 2011년‘서정과 현실’로 등단했으며 시집‘부메랑’,‘둥근 집’,‘새들이 해를 물어 놓았다’를 발간했다. 문화예술발전에 대한 기여와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동서문학 작품상,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 밀양예술인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국립중앙도서관 정보나루에서 시집‘둥근 집’이 최근 3년간 도서대출 추천 최상위를 유지하는 등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시화작품 66점은 전시종료 이후 재단에 귀속돼 향후 다양한 형태의 문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태현 시인은“시화전을 통해 시민들의 즐거운 삶이 더욱 윤택해지는 한편, 고단한 삶에는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기획초대전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전시 관람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10인 이상은 단체관람 예약이 가능하다.

 

단체관람과 해설, 강좌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밀양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www.mycf.or.kr) 또는 전화문의(055-359-4553)를 통해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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