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축제는 취소됐지만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하며 관람객 맞이 -
초동면 연가길에 꽃양귀비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붉은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올봄 꽃양귀비 축제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초동면과 마을 주민들이 합
심해 꽃양귀비 꽃씨 파종, 비료주기, 잡초제거 등 지속적인 관리를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공식적인 꽃양귀비 축제는 열리지 않지만 초동면
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연가길을 찾는 관람객을 조심히 맞이하
고 있다.
꽃양귀비는 차월마을 내 배수장에서 시작해 반월습지 내 2.5㎞까지 만개
해 꽃의 향연이 펼쳐져있다. 위트있는 글귀를 담고 있는 팻말이 산책길의
재미를 더하고 있고 팬지 꽃동산과 포토존 등 새로운 볼거리도 다양하다.
꽃양귀비는 5월 중순께 만개해 6월까지 이어지며, 이번 주말이 절정일 것
으로 예상된다. 초동면 꽃양귀비 연가길은 가을이면 하늘빛을 닮은 코스모
스길로 옷을 갈아입어 관광객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김영철 초동면장은 “코로나19로 공식적인 축제는 취소됐지만 생활 속 거
리두기를 실천하며 온가족이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멋진 추억
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뉴스아이앤지 무단복제 및 전재, 재배포금지]
[뉴스아이앤지 E-mail: news-ing@naver.com Tel: 055-351-3211]
- 축제는 취소됐지만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하며 관람객 맞이 -
초동면 연가길에 꽃양귀비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붉은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올봄 꽃양귀비 축제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초동면과 마을 주민들이 합
심해 꽃양귀비 꽃씨 파종, 비료주기, 잡초제거 등 지속적인 관리를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공식적인 꽃양귀비 축제는 열리지 않지만 초동면
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연가길을 찾는 관람객을 조심히 맞이하
고 있다.
꽃양귀비는 차월마을 내 배수장에서 시작해 반월습지 내 2.5㎞까지 만개
해 꽃의 향연이 펼쳐져있다. 위트있는 글귀를 담고 있는 팻말이 산책길의
재미를 더하고 있고 팬지 꽃동산과 포토존 등 새로운 볼거리도 다양하다.
꽃양귀비는 5월 중순께 만개해 6월까지 이어지며, 이번 주말이 절정일 것
으로 예상된다. 초동면 꽃양귀비 연가길은 가을이면 하늘빛을 닮은 코스모
스길로 옷을 갈아입어 관광객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김영철 초동면장은 “코로나19로 공식적인 축제는 취소됐지만 생활 속 거
리두기를 실천하며 온가족이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멋진 추억
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