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창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아기에게 책을 선물하세요


창원시 의창도서관(관장 강문선)은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3월 3일(화)부터 우리 지역의 영유아들에게 책꾸러미를 나누어 준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지역사회문화운동으로, 의창(고향의봄·명곡도서관 포함)도서관에서 매년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나누어주고 관련한 후속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가이드북 및 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 월령에 따라 △북스타트(신생아~18개월 영유아), △북스타트플러스(19~35개월 영유아), △북스타트보물상자(36~취학 전 아동) 세 단계로 나누어 제공된다. 특히 올해부터 북스타트보물상자 대상이 48개월에서 취학 전 아동으로 확대되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책꾸러미 선물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책꾸러미는 2월 19일(수) 오전 10시부터 3월 1일(일) 17시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사전 신청 후 3월 3일(화)부터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여 각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수령 가능하다.


강문선 의창도서관장은 “책꾸러미 나눔과 함께 영유아를 위한 그림책육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우리지역 영유아들이 일찍이 책과 친해지고 양육자에게도 좋은 육아 지원 방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관련 내용은 의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어린이자료실(☎ 225-73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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