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건소, “에이즈 의심 말고 안심 검사“캠페인 실시 - 12월1일은 「제 35회 세계 에이즈의 날」

NEWS DESK
2022-11-28

김해시 보건소는 「제35회 세계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11월 27일 동상동

분성 광장에서 다 어울림 축제와 함께 “에이즈 의심 말고 안심 검사“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에이즈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HIV/AIDS 예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며 에이즈 바로알기 배너 전시와 리플릿 배부 및 각종 홍보물품을 배부해 에이즈에 대한 정보를 다양하게 전달했다.

 

또한 다 어울림 축제와 함께 시행하여 9개국 외국인의 많은 호응을 얻어

세계 에이즈 행사에 걸맞은 의미 있는 홍보의 장이 되었고 외국인 노동자 협회,

대한 에이즈 예방협회, 김해중부 경찰서(글로벌 레인보 봉사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하여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 유도 및 예방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아울러 세계 에이즈의 날 주간(22.12.1.~22.12.7.) 홍보를 위해 12월 4일 김해외국인 노동자지원센터에서 에이즈예방협회와 함께 외국인 대상 에이즈·성매개감염병 예방 교육 및 에이즈 무료 익명검사를 실시하여 조기발견에 주력 하고자 한다

 

에이즈는 관리를 통해 초기 증상의 진행을 조절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조기검진을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증상만으로는 감염 여부 확인이 어려워 감염이 의심 되면 ‘12주 후’ 검사받는 것을 권장한다.

 

김해시 보건소 김경미 건강증진과장은 에이즈 예방을 위해 무료 익명검사 연중 실시와

진료비(본인 부담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빠른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통해 타인에게

전파되는 일이 없도록 에이즈 관련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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