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제63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오는
9월로 연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63회 아리랑대축제는 9월 9일부터12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코로나19를 대비한 철저한 방역대책 수립을 바탕으로 밀양아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 및 체류형 관광 유도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시는 밀양아리랑대축제의 연기로 인한 봄철, 여름철 지역 문화예술행사의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즐거움과 위안을 선사하기 위해 소규모 축제의
분산 개최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올해도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연기하게 되어
아쉽지만, 모두의 안전과 더 나은 축제를 위해 내린 결정임을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축제인 만큼 시민과 관람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밀양아리랑대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뉴스아이앤지 무단복제 및 전재, 재배포금지]
[뉴스아이앤지 E-mail: news-ing@naver.com Tel: 055-351-3211]
밀양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제63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오는
9월로 연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63회 아리랑대축제는 9월 9일부터12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코로나19를 대비한 철저한 방역대책 수립을 바탕으로 밀양아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 및 체류형 관광 유도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시는 밀양아리랑대축제의 연기로 인한 봄철, 여름철 지역 문화예술행사의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즐거움과 위안을 선사하기 위해 소규모 축제의
분산 개최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올해도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연기하게 되어
아쉽지만, 모두의 안전과 더 나은 축제를 위해 내린 결정임을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축제인 만큼 시민과 관람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밀양아리랑대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