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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 새아침 밀양에서 호랑이 기운 받아가세요!

이만희
2022-01-27

- 설연휴 밀양 가볼 만한 여행지 추천, 자연 속 특별한 햇살을 만나다-

밀양시에서 대 명절 설을 맞아 가볼 만한 관광지를 선정했다. 코로나19 상황 속 ‘청정지역’ 밀양을 찾는 외부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친 일상에 밀양(密陽)이 스며들도록 자연 속 특별한 휴식처, 비대면 관광지를 소개한다.

 

[임인년 호랑이 정기 받은,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국내 최장거리 왕복식 케이블카이며 해발 1,020m 고지까지 10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영남알프스라 불리는 산악지대를 비롯해 백운산의 백호바위, 얼음골 계곡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상부승강장에서 재약산 사자봉까지 편도 1시간, 사자평 억새까지 편도 2시간 정도 소요되며 트래킹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코스다. 설날인 2월 1일(화)에만 휴무다.

 

[농부가 그린 정원, 참샘허브나라]산과 계곡,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꽃새미마을에 조성된 참샘허브나라는 아이들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20여 년간 성심을 다해 꽃과 나무를 심고 돌을 쌓아 만든 허브정원에서 화분 심기, 양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외 눈썰매장과 빙벽이 만들어져 있어 볼거리, 체험거리가 다양하다. 설 연휴를 포함한 휴일에는 현장발권 및 선착순 입장만 가능하다.


[천년의 길을 거슬러, 만어사]천년고찰인 만어사는 가락국의 시조인 김수로왕이 창건했다는 전설 속 사찰이다. 비교적 소박한 절이지만 지난날 갑갑했던 마음을 씻겨주는 듯한 절경을 만날 수 있다. 크고 작은 암석들이 줄지어 무리를 이룬 모습은 용왕의 아들과 그를 따르던 수많은 물고기 떼가 돌로 변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으며, 두드리면 종소리가 나 밀양 3대 신비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곳에는 소원을 들어준다는 작은 돌이 있다. 소원을 빌고 돌을 들어 올렸을 때 들리지 않으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한다.

 

이번 설 연휴에는 가족과 함께 밀양의 비대면 여행지를 찾아, 검은 호랑이의 기운을 받으면서 지친 일상을 힐링해 보자.

 



※ 사진설명



1-1.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 / 영남알프스를 둘러볼 수 있는 케이블카, 뒤로 백운산 백호바위가 보인다.

1-2. 백운산 백호바위 / 백운산 흰 암석이 마치 호랑이가 산 위로 오르는 듯하다.

2-1. 꽃새미마을 참샘허브나라 / 허브정원, 다육이전시장, 눈썰매장 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가 있다.

2-2. 참샘허브나라 달바위 / 입구에 위치해있으며 손을 얹어 기도하면 좋은 인연을 만나게 해준다는 설이 있다.

3-1. 만어사 경석 / 천연기념물 제528호이자 밀양의 3대 신비로 두드리면 종소리가 나는 신비한 바위다.

3-2. 만어사 소원돌 / 염원을 담아 소원을 빌고 돌을 들었을 때 들리지 않으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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