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문신미술관, 자원봉사자 전문교육 실시

현천호
2021-02-12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지난 5일부터 28일까지 약 한 달간 ‘2021년 

자원봉사자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문신미술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수하며, 5인 이상 집합 금지 명령에 따라 

4인 이하로 인원수를 제한해 대면 교육을 진행한다. 문신미술관은 총 41명의 

자원봉사자로 청소년부터 고령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라인에 취약한 점을 고려한 한 달간 소규모 대면 교육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1년 문신미술관 자원봉사자 전문교육은 자원봉사자 위촉식과 미술관 주요 업무, 

자원봉사자의 역할, 관람 예절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신규 자원봉사자 9명과 활동 연장이 된 기존 자원봉사자 

32명을 대상으로 위촉 기간 동안 전시 안내 및 작품 방호의 역할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문신미술관 운영담당자와 교육 담당 학예연구사가 전문 교육을 담당한다.


문신미술관 운영담당자는 “문신미술관의 자원봉사자는 미술관 직원과 관람객과의 

소통할 수 있는 구성원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한자리에 모일 순 없지만, 한편으로 개개인에 맞춰 내용 전달을 깊이 있게 진행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문신미술관은 지난 11월 24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잠정 휴관하였다가 

1월 21일 (목)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재개관하였다. 전시 관람은 현장에서 

5인 이하 인원 제한으로 현장 입장이 가능하며, 손 소독 및 발열 체크,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문신미술관 (☎055-225-71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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