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밀양 아리나호텔에서 매년 밀양예총 송년의 밤 행사와 함께 문화예술에 공헌한 예술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행사가 있었다.

올해에는 밀양연극협회 부지부장이며 극단 메들리 연극인인 이현주가 수상을 하였다.

문화예술 활동을 하기에는 척박한 환경인 지방극단으로서는 50여년이 넘는 연보를 가진 전통있는 극단 메들리 배우로서 이현주는 17년동안 연극인으로서 끊임없는 노력으로 배우로서, 교육인으로, 문화기획등 지역의 문화분야에 끼친 공을 높이 산 결과로 수상이 되었다.

또한 각종 수상이력(경남연극제 연기상 4회, 연기대상1회, 대한민국젊은연기상등)과 더불어 특히, 올해는 부산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월드2인극 페스티벌에서 연기상과 베스트앙상블상을 수상하면서 밀양예술인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데 공헌한점을 인정받아 위 상을 수상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