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 추진

현천호
2021-01-29

밀양시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보호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은 시에 등록된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용 소형 승합(9인승~15인승) LPG 신차를 구입할 

경우 차량 1대당 구매 보조금으로 70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 7대의 차량에 대해 4,9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특례조항이 신설돼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에도 보조금 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추가된 신고시설인 대안학교, 외국인학교, 장애인 

복지시설 등과 기존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대상 시설 중 통학차량 미 보유 시설, 

보조금 지원 대상자 선정 이전 2개월 이내에 폐차 말소 또는 신차를 계약하거나 

구매 등록한 경우에도 보조금 지급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2월 8일부터 19일까지이며, 시청 환경관리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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