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는 일일 평균 통행량이 8만대로 상습 교통 정체 도로인
창원터널(지방도 1020호선)의 보수·보강공사 및 무선통신설비 교체공사를
시행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창원터널 사고예방 시설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긴급제동시설 설치 및 우회도로 개설 등을 완료한데 이어 금년에는
3억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창원터널 보강공사, 터널 무선통신설비
교체공사를 상반기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먼저 정밀안전 점검결과에 따라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된 터널 라이닝
미세균열 등에 대하여 2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차 터널의 보수·보강공사를
시행하며 터널 시설물의 내구성 증진 및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한다.
또한 터널 내 차량 화재, 교통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지휘를 위한
무전설비를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교체한다.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은 김해 환기소 구간 및 창원터널 내 일부 구간에서 통신 두절이
발생하여 교체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교체공사가 이루어지는
만큼 긴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현장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안전진단에 따른 보강공사로 사고예방에 대비하고, 무선통신설비
교체로 화재 및 교통사고를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가
기대된다.”며 “창원터널이 창원의 관문인 만큼 운전자가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뉴스아이앤지 무단복제 및 전재, 재배포금지]
[뉴스아이앤지 E-mail: news-ing@naver.com Tel: 055-351-3211]
창원시는 일일 평균 통행량이 8만대로 상습 교통 정체 도로인
창원터널(지방도 1020호선)의 보수·보강공사 및 무선통신설비 교체공사를
시행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창원터널 사고예방 시설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긴급제동시설 설치 및 우회도로 개설 등을 완료한데 이어 금년에는
3억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창원터널 보강공사, 터널 무선통신설비
교체공사를 상반기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먼저 정밀안전 점검결과에 따라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된 터널 라이닝
미세균열 등에 대하여 2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차 터널의 보수·보강공사를
시행하며 터널 시설물의 내구성 증진 및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한다.
또한 터널 내 차량 화재, 교통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지휘를 위한
무전설비를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교체한다.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은 김해 환기소 구간 및 창원터널 내 일부 구간에서 통신 두절이
발생하여 교체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교체공사가 이루어지는
만큼 긴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현장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안전진단에 따른 보강공사로 사고예방에 대비하고, 무선통신설비
교체로 화재 및 교통사고를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가
기대된다.”며 “창원터널이 창원의 관문인 만큼 운전자가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