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이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할 때”

윤상한
2020-05-06

- 조근제 함안군수, 5월 연석회의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에 능동적 대처 필요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군정 준비해야


함안군은 4일 오전 8시 40분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5월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조 군수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아직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될 것이지만 조금씩 안정화 단계로 접어드는 것 같다며 이제는 생활방역 속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비대면·지역중심 활동 등 지금까지와는 다른 생활패턴이 형성될 것이라며 군정도 시대흐름에 따라 변화될 행정수요에 기민하게 반응하며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직은 자유롭지 못한 해외여행의 여건으로 국내여행이 매우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공이용시설 재개를 위한 단계적인 준비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앞으로 함안을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편안히 다녀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의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아이디어와 발전적인 시책을 적극 마련해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함안이 혁신적인 군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처리에 대한 당부도 있었다. 조 군수는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많은 군민들이 경제적·심리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때 긴급재난지원금은 위축된 민생과 경제가 회복하는 데 긴급 수혈과도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지원금이 제대로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속한 지급이 중요하다면서 읍·면 직원 모두가 업무를 분담해서 대상자 누락과 민원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재난지원금 못지않게 지방재정의 신속 집행도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특히 실적이 저조한 부서에서는 부진 사업의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대책을 수립해 상반기 중에 반드시 목표액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일손부족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지 않도록 전 부서에서는 농촌 일손돕기 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해줄 것을 지시했다. 코로나 사태로 여러 어려움에 처한 지역농가들을 일손돕기로 직접 만나면서 힘겨운 농심을 헤아려 달라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적기 영농지도와 행정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고 코로나19 대응책 중 하나인 농기계임대요금 감면사항도 충분히 홍보해 많은 농민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줄 것을 지시했다.


끝으로 최근 시설물의 안전관리 소홀 등으로 군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각 부서에서도 화재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긴급점검을 실시하고 문제발견 시 즉시 교체·수리 등으로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이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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