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문동 경로당‘생활 속 거리두기’실천 다짐

윤상한
2020-05-29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지역 내 20개 경로당 회장님을 모시고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밀양시 삼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기)는 29일, 지역 내 20개 경로당 회장님을 모시고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1일부터 경로당을 임시폐쇄 했으며, 오는 6월 1일부터 재개방할 예정이다.


이에 삼문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 내 20개 경로당 회장님을 모시고 경로당 개방에 따른 이용수칙 등 안내와 체온계, 손소독제, 살균소독제 등을 배부하고 관내 기관단체 협조 등을 통해 경로당 방역 및 청소 지원을 약속했다.


경로당에서는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이용자 및 방문자에 대한 등록부 및 체온측정을 실시하고 매일 경로당 운영 종료 시 소독을 실시하는 등 개인위생 및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정기 삼문동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그동안 외로움 속에서도 경로당 이용을 자제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당 개방 시 마스크 생활화, 주기적 방역 및 환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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