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메뉴 변천사

카페메뉴 변천사


커피는 에디오피아를 출발하여 터키로 해서 이탈리아에서 꽃을 피웠다.

단순하게 커피와 물과 만남에서 커피의 기구와 머신을 사용하여 지금의 에스프레소 그리고

카페라떼, 카푸치노와 카페마끼야또와 생크림이 들어간 우리에게는 비엔나 커피로 유명한 아인슈페너가 있고, 이제 더워지면 좋아할 아포카토 커피도 있다.

우선 이탈리아에서 마시는 에스프레소는 한샷(30ml)나 두샷의 커피를 설탕을 넣어 마시거나 그냥 마시고 레몬물이나 그냥 생수로 입을 헹구기도한다.

보통의 커피는 30초에 30ml로 내리지만 룽고라고 하여 (40~45ml)로 내리기도 하고, 리스트레또라고 하여 (20ml)로 짧게 내리기도 한다.

예전에 커피가 한샷으로 한 잔을 만들때는 아이스커피는 룽고로 내렸고, 연한 커피를 원할 때 리스트레또로 내려서 판매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16온즈)컵을 쓰는 테이크아웃 커피숍이 늘어나면서 커피는 이제 투샷으로 주는게 일상화이다.

카페라떼와 카푸치노의 차이점은 우유의 양과 커피의 양 그리고 커피온도에 따라 달라진다.

예전에 수업을 하면서 카페라떼와 카푸치노의 차이점이 뭐냐고 물어보니 시나몬 가루를 뿌렸는지, 아닌지에 따라 다르다고 말한 수강생이 있었다. 그러면 왜 시나몬 가루를 뿌리는지 아는지 물어본적이 있다.

우선 카페라떼의 온도는 65도라 한다. 약간 미지근하고 우유의 양이 커품의 양보다 1.5배 많아 우유맛이 많이 나서 우선 부드럽고 고소하다. 반면 카푸치노는 우유와 거품의 양이 동일해서 우유거품의 풍미와 좀더 따뜻함을 느낄수 있다. 하지만, 우리의 이전 커피는 인스턴트 커피를 100도에 끓는 물을 넣어서 후후 불어가며 마셨던 습관으로 카페라떼를 제공하면

식어서 손님께 제공했다고 다시 해달라는 분들이 종종이었다, 지금은 온도차이는 별로 없고 거품의 차이만을 구별한다. 그리고 시나몬가루의 첨가는 예전에 우유의 위생처리가 미흡하여 거품과 온도를 올리면, 우유 비린맛이 나서 시나몬가루로 비린맛을 감추려 했다고 한다. 그건 지금의 우리나라가 아니고 유럽의 우유에 관한 이야기인걸로 안다.

에스프레소 마끼야또는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조금넣어 마시는 것으로 마끼야또는 이탈리어로 “조금‘이라는 뜻인데, 스타벅스에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카라멜시럽을 넣어 만든 카라멜마끼야또가 아주 유명하게 되어 에스프레소 마끼야또는 거의 커피숍에서 볼수가 없어지게 되었다. 이외에도 초코를 넣은 카페모카도 있고, 어른들이 좋아하는 바닐라라떼도 있지만, 지금은 우유를 넣지않고 두유나 오토밀크를 넣는 음료가 대세인 것 같다.

돌체라떼는 연유를 첨가하여, 맥심의 인스턴트 커피와 비슷하고 베트남커피인 쓰어다 커피는 돌체라떼의 아이스버전이다.

그리고, 커피에 레몬즙과 레몬슬라이스를 함께 넣어 만든 레몬커피도 유럽에서는 유명하다. 아마 이것은 커피에서 산미를 느끼고 싶은 분들이 만든 방법이기도 하다. 커피에서 와인같은 과일맛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져서 에스프레소를 블랜딩한 원두를 사용하지 않고, 콜롬비아나 에디오피아의 원두만을 가지고 에스프레소를 내리는 카페가 있기도 한데, 커피머신으로 내렸을 때는 여러나라 원두의 조화로움으로 에스프레소가 좋기도 한다. 맛있는 커피는 씁씁한 맛과 달콤함에 약간의 신맛이 있는 커피가 맛있는 커피의 정의라고 한다. 하지만, 커피는 더욱더 개인의 취향으로 변해서 여러 가지 것들을 함께 혼합하여 마시는 음료로 발전하고 있다.

그래도 날씨가 더워지고 있으니, 시원한 커피가 좋은 계절이 왔다.


[저작권자ⓒ뉴스아이앤지 무단복제 및 전재, 재배포금지] [뉴스아이앤지 E-mail: news-ing@naver.com Tel: 055-351-3211]
2 0

  최근기사

  카메라고발

  지역뉴스

회사소개 | 윤리강령 | 광고안내 | 책임의한계와법적고지

회사소개 | 윤리강령 | 광고안내 | 책임의한계와법적고지